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메탈슬러그 7 (문단 편집) == 특징 == 게임성 면에서는 그럭저럭 시원시원한 게임 플레이가 가능하다. 특히 [[슬러그 트럭]]의 모든 보조 포탑을 살려가서 보스를 캐논 일제사격으로 순식간에 잡아버리는 쾌감과, [[슬러그 기간트]]에 탑승해서 [[모덴군]]을 압살하고 [[알렌 오닐]]과 싸우는 재미는 이전 [[메탈슬러그 시리즈]]에서는 쉽게 경험하기 힘든 장면이다. 다만 이 재미를 제대로 느낄려면 최대한 찔끔찔끔 전진하여 한 번에 나오는 적의 수를 최소한으로 하여 안전하게 이동해야 한다는 아이러니함이 있다. 슬러그 트럭의 보조 포탑은 내구력이 없어서 스치거나 맞으면 무조건 파괴되고, 슬러그 기간트는 피탄 판정 범위가 상당히 넓은 편이라 점프와 펀치 및 가드 올리기를 최대한 활용하지 않으면 모덴군의 맹공격을 피하는 것은 사실상 불가능하다. 터치스크린의 아이템/포로 표시기능은 있으나마나한 기능이고 터치로 무언가 할 수 있는 것도 아니기 때문에, DS의 특징인 듀얼스크린과 터치스크린을 살리지 못한 타이틀로 평가받는다. 그런데다가 DS는 [[플레이스테이션]]은 물론 [[세가 새턴]]보다 더욱 뛰어난 성능을 가진 게임 콘솔임에도 해상도가 네오지오 보다도 낮아 그래픽이 그리 좋지 못하다.[* 사실 해상도 문제보다는 [[닌텐도 DS]]의 해상도(256×192)가 일반적으로 통용되지 않는 해상도인 데다가 서드 파티 개발자들이 기종에 익숙하지 못해 화질이 저하된 탓이 크다.] 미션은 시리즈 최초로 총 7개. 1편 이후 그 동안 [[마즈피플]]이나 괴생명체나 [[아마데우스 군]]이나 [[인베이더(메탈슬러그 시리즈)|인베이더]]와 싸우느라 제대로 싸워보지 못한 모덴군들만 등장하는 작품으로,[* 3의 식인장미꽃 맨이터나, 후지 그랩, 플라잉 킬러(미션 4에서 딱 1번만 등장한다.)가 도중 나오기는 한다. ~~메탈슬러그 3에서 맨이터를 보고 잡아먹히지 않으려고 필사적으로 도망가던 모덴군이 오히려 역으로 이용하는 것을 보면 얘들 많이 컸구나하고 회상하게 된다.~~] 미션 6, 7에서는 [[미래 모덴군]]이 등장한다. 기존 방패병을 대신하여 에너지 실드를 사용하는 잡병들이 있는데 이게 전방향 방어에다 기동성 저하도 없고, 바주카병의 포탄은 크기가 커졌으며, 오징어 폭죽 로켓이 3연발 소형 로켓으로 개량되는 등 현대 모덴군에 비하면 공격들이 다양하고 위험한 편이다. BGM은 전작 4, 5, 3D와 KOF 맥시멈 임팩트 시리즈의 음악 담당을 맡은 [[다나카 토시카즈]]의 Studio Aqua에서 맡았다. 역시 3D 못지 않게 전체적인 BGM이 어두운 편이다. 반응은 좋은 편으로, 특히 미션 4 배경음인 'The Waterfall'의 인기가 많다. 새로 추가된 슬러그가 상당히 개성적이다.([[슬러그 트럭|탄광궤도차]], [[슬러그 기간트|거대 로봇]] 등) [[메탈슬러그 3]]에서 등장한 크리처의 모습이 간간히 보이는 것과 주적이 모덴군인 것, 보스들도 기계류 보스[* 하지만 생김새는 6까지의 전차, 장갑차, 전투기 일색이 아닌 다양한 형태이다.]만 등장하는 등 전체적으로 원점 회귀 노선을 타고 있다. 추가로 [[알렌 오닐]]도 6와는 달리 7에서는 등장한다. 그러나 새로운 슬러그들은 대부분 성능이 영 애매하다. 특히 [[슬러그 기간트]]는 다리를 제외한 상단부 전체가 피격 판정이므로 가드를 잘 못 쓰거나, 점프를 잘 못하면 안 타느니만 못한 성능을 보여준다. 문제는 답답하다고 내릴 수도 없다는 점. 특정 미션 전용 기믹이나 신 슬러그에 대해 매뉴얼은 물론 게임 내에서도 아무런 설명이 없어서 불친절하다 못해 곤란하다. 미션 2에서는 엘리베이터에 탄 채로 진행해야 낙사를 피할 수 있는데 이게 느려서 그냥 뛰어내려가야지 하는 사람들은 한 번 죽게 되어 있다. 미션 3에서는 슬러그 노이드를 타고 진행하다가 떨어지면 죽는 구덩이가 나오는데, 아무 생각 없이 점프하면 구덩이로 떨어져 죽는다.[* 초반에 등장하는 열차를 타고 천천히 진행하거나, 아슬아슬하게 떨어지기 직전까지 가서 점프해야 한다. 슬러그 노이드는 낙하 도중에 점프를 할 수 있는 기능이 있기 때문에, 구덩이 쪽으로 살짝 떨어진 다음에 바로 점프하면 쉽게 넘어갈 수 있다.] 또한 미션 5에서는 낙하산이 완전히 접혀서 들어갈 때까지는 낙하산 기믹이 발동하지 않고, 바닥이 보일 정도까지 스크롤이 내려가지 않은 상태에서 급강하하면 화면 아래에 도달시 죽는다. 설령 1mm만 더 내려가면 바닥이 보일 상황이라도 추락사 판정.(그냥 높은 데서 떨어져서 죽은 거라고 생각하자.) 미션 수가 7개로 늘어난 데 반해 정작 주인공인 [[메탈슬러그(메탈슬러그 시리즈)|메탈슬러그]]는 첫 미션에만 나오고 말아서, [[메탈슬러그 6]]에서 어느 정도 해소된 주인공의 주객전도 현상이 다시 나타나버린 아쉬움이 남는다. [[메탈슬러그 XX]]에서는 미래 모덴군의 [[빅 게이트]] 전까지 들고 갈 수 있지만, 최종보스전에서 쓸 수 없는 것은 동일하다. 모든 도트가 좀 작고 뭉개진 느낌이 드는데, 스프라이트 자체를 일일이 축소 작업한 게 아니라 프로그램적으로 화면 전체를 축소한 것으로 보인다. 즉 소스는 기존 메탈슬러그 시리즈와 같은 스케일이지만 DS는 해상도가 낮아 그대로 넣으면 시야가 좁아지니 기존 시리즈와 비슷한 시야가 되도록 축소시켜 우겨넣은 것. 그래서 화면이 스크롤 될 때마다 축소되는 부분이 바뀌면서 지글지글 깨지는, 필터나 특수한 처리가 없는 강제적인 축소 특유의 현상을 볼 수 있다.[* 용량 낭비로 보일 수도 있지만 이 작품은 전작들에서 재활용된 캐릭터들 비중이 높고, 작품 특성상 스프라이트가 무진장 쓰였기 때문에 그걸 일일이 손보는 쪽이 작업량이 더 컸을 것이다.] [[메탈슬러그 4]]와 함께 플레이어가 최초로 획득하는 무기가 [[헤비 머신건(메탈슬러그 시리즈)|헤비 머신건]]이 아니다. 7은 [[로켓 런처(메탈슬러그 시리즈)|로켓 런처]], 4는 [[투 머신건]]. 나머지 시리즈는 전부 최초 획득 무기가 헤비 머신건이다.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